
한미 UFS 연습 종료…일부 훈련은 9월로 연기
한미가 한반도 유사시를 대비한 정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28일 종료했다. 이번 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상·해상·공중뿐만 아니라 우주와 사이버, 정보 영역까지 포괄해 실전적 전영역 작전을 점검했다. 28일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이번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한 방어 태세를 재확인했고 연합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했으며, 어떠한 도발도 억제하고 필요시 양국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한미군 8군과 대한민국...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