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4일 (월)
교육부, 성공적 유보통합 위해 현장 교원과 만난다

교육부, 성공적 유보통합 위해 현장 교원과 만난다

기사승인 2024-07-10 10:22:55
쿠키뉴스 자료사진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 담긴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장 교원들과 소통한다.

교육부는 서울청사에서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제35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세계 최고 영유아 교육‧보육을 위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4년 말까지 유보통합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차담회는 유보통합 의견 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통합교원 자격‧양성, 교사 처우 개선,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통합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장관은 “유보통합 과제들을 보다 정밀화, 구체화하는 데 현장 교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유민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붕괴 나흘째 ‘광명 신안산선’…주민 대피명령에 학교는 휴업

신안산선 붕괴 사고 나흘째인 14일 현장 실종자 수색을 위해 소방당국이 밤샘 작업을 벌였다.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2시 10분 수색 재개를 위해 상부 안전펜스 및 낙하물 제거 등 조치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0시쯤 굴삭기 3대를 배치, 구조작업 위치 경사면을 확보했다. 40여분 뒤에는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덮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밤샘 작업에 이은 수색은 이날 오전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 포스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