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가 1일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금리를 0.24%포인트(p) 인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변동금리형, 주기형 모두 3%대의 최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기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3.82%다.
지난달 27일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형 상품 최저 금리를 0.43%p 인상했다. 코픽스(COFIX)가 계속된 내림세를 보이며 변동형 상품 금리가 주기형 상품 금리보다 더 낮아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5개월째 하락하며 2년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온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리 부담을 경감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상품 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중·저신용자 대상 고객을 확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