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 TV 개국 17주년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남겼다.
주 부의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쿠키뉴스 창간 21주년 및 쿠키건강 TV 개국 17주년 축사를 통해 “쿠키뉴스는 과거 의정활동 시절부터 빠르게 따끈따끈한 뉴스를 전해줬다”며 “지금도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 기사를 신속하게 전해주는 뉴스는 쿠키뉴스가 최초인 것 같다”며 “행사 시작 전에도 이야기를 나눴지만 요즘 정치가 왜 이렇게 부끄럽냐는 말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는 입법 우수, 국감 우수 의원들에게만 표창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정치의 풍토를 바꾸는 의원들을 발굴해 용기를 줬으면 한다”면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정치 풍토, 대화와 타협이 살아있는 정치 환경을 만드는 의원들에게도 상을 수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쿠키뉴스가 여의도 정치 풍토를 바꾸는 데 많은 노력을 해달라”며 “쿠키뉴스 창간 21주년을 축하하며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