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서현곤)의 산학협력프로젝트 참여기업인 ㈜커먼링크(대표 박준영)가 개발한 ‘SWAVI 인비저블 터치 컨트롤러’가 미국 CES 2026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Smart Communities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커먼링크는 한라대 SW중심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진행한 기업이다.
표면의 미세한 마찰음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손끝 제스처를 인식하는 세계 최초의 음향 기반 터치 인터페이스 기술 ‘SWAVI(Surface WAVe Interface)’를 개발 중이다.
박준영 대표는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의 지원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SWAVI는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시대를 여는 기술로, 향후 가정·산업·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먼링크는 2026년 2월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