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덕?’ 코로나19 특수 누리는 전자담배
조현우 기자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전자담배의 시장 점유율은 13.1%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치다. 업계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고 실내 이용 시간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 연초의 경우 냄새 등의 문제로 실내에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냄새가 적고 사용이 간편한 전자담배에 소비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회사 등 근무지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