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최초 대구·경북 생활치료센터 30일 운영 종료
김양균 기자 = 30일부로 대구·경북 지역 내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된다.대구·경북에서 운영됐던 생활치료센터는 총 16개소. 국내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라 방역당국은 센터를 단계적으로 종료해 왔다. 30일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경북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이 문을 닫으면서 모든 센터 운영이 잠정 종료된다.생활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위한 입원병상을 신속히 확보하고 경증·무증상 환자는 시설에 별도 격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하는 새로운 치료방식이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도입, 전 세계의 주목을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