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옛 경인고속도 지하화·도로개량 통해 친환경 도로 탈바꿈
지난 50여년 동안 인천시를 동서로 가로질러 지역단절 등으로 지역 불균형을 초래했던 옛 경인고속도로가 지하화와 도로개량을 통해 친환경 도로로 탈바꿈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인고속도 상부 구간 일반도로화를 대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경인고속도 지하화 사업은 청라1동에서 서울시 신월나들목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이와 함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 인천기점부터 서...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