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찜통더위와 물폭탄으로 사망·실종 200명 넘어
중국 중북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 및 실종자가 200명을 넘고 이재민이 1000여만명을 양산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력사용량이 급상승했다.23일 연합뉴스 중국 특파원발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시(山西), 네이멍구(內蒙古),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허난(河南) 등 8개 성, 51개시를 강타한 집중 호우로 최소 112명이 사망하고 91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만 1054만7000명에 달했다.고 33만7천 명은 긴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