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 전 국회의원, 새미래민주당 탈당 선언
박영순 전 국회의원이 새미래민주당에 입당한 지 15개월만에 탈당을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새미래민주당을 탈당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어떤 명분과 이유로도 내란세력과 공조하거나 협력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며 "오랜 고심 끝에 존경하는 이낙연 상임고문과 사랑하는 새미래민주당과의 결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공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미래민주당에 입당했었다. 박 전 의원은 앞으로의 행보와 관련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