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명칭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통합 명칭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30일 특별법 발의… 통합청사는 대전과 충남청사 2곳 사용

기사승인 2026-01-29 14:15:07 업데이트 2026-01-29 14:33:49
민주당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충청특위)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통합 명칭과 향후 일정 등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시의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하고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충청특위)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특별법안 발의 시점과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 

특별법안 제명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설치 및 경제과학도시를 위한 특별법안’으로 정해 오는 30일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

황명선 충청특위 상임위원장은 "2월 중에 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6월 3일 통합시장을 뽑아 7월 1일 통합시 출범하기 위해 지금껏 추진해 왔다"며 "통합 특별시청은 현재의 대전청사와 충남청사 두 곳을 사용하되 주청사의 소재지는 선출된 특별시장이 정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당초 253개 조항에서 오늘 302개 조문(280개 특례)이 올라왔는데 재정, 교육, 의료, 주민자치 등이 추가됐다"며 "추가된 법안을 오늘중 성안해 당 정책위 행정통합 입법지원단은 이를 최종 수정하여 30일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이 발의하는 특별법안은 다음 주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다뤄진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