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명태균 황금폰’ 연루설에 “내 목소리 폭로해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황금폰‘ 논란에 직접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명태균 씨 측 변호사가 ’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의 육성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기에 내 목소리가 저장되어있는지 폭로해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앞서 명 씨의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가 명 씨에게 전화를 걸어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 청탁을 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황금폰‘의 존재를 언급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이러한 주...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