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753억 투자협약…자율주행 센서 공장 증설
대구시는 시청 동인청사에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와 첨단 자율주행 센서의 대량 양산체계 구축을 위한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는 약 753억원(5200만 달러)을 추가 투자해 첨단 자율주행 센서의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핵심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로써 2022년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시설 구축에 투자한 745억원(5600만 달러)을 포함해 총투자액은 약 1500억원(1억 12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추가 투자는 대구시가 조성해 온 미래 모빌리티 산업 ...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