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6년 군정 핵심 청사진 확정…‘기본소득·안전 강화’ 양대 축으로
영양군이 민선 8기의 결실을 맺을 2026년을 앞두고 군정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한 전략 및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233건의 주요사업이 논의됐다. 이 중 52건은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시책이다. 핵심 과제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한울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편입 대응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영양군은 지... [최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