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덮을 뻔했다”…정치권 혼선 속 가슴 쓸어내린 특검
3대 특검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합의가 하루 만에 백지화됐다. 정치권에서는 혼선이 이어지고 있지만, 특검 내부에서는 수사 기간 연장과 인력 증원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특검법 개정안을 수정해 수사 기간 연장은 불허하고 특검별 10명 미만의 소규모 인력만 증원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그러나 민주당 내부 강경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면서 이 합의는 11일 사실상 파기됐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수사 기간과 인력 조항은 원안대로 되살리고, 군검... [황인성]


![헌재가 이미 합헌이라 한 특검…尹 측 ‘궁색한 주장’ 반복 [데스크 창]](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9/11/kuk20250911000096.300x16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