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벤처 투자 가로막는 회계장벽…금융당국, 현장 애로 청취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장기·벤처 투자 관련 회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일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협회 등 유관기관 및 은행, 보험, 자산운용사, 벤처투자회사 등 자본시장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한국이 회계정보의 국제적 정합성 확보를 위해 채택한 국제회계기준(IFRS)은 ‘원칙 중심 회계기준’으로, 회계 처리의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같은 회계처리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모험투자 ...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