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내수 시장 '꼴찌'… 현대·기아·쌍용 '방긋'
국내 완성차 업체 중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 내수 시장 꼴찌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 쌍용차는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734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4% 감소한 수치다.차종별로 살펴보면 SM6가 올해 5월 2022대 판매되며 지난해 3974대보다 49.1%, SM3 또한 213대로 전년 471대 대비 무려 54.8%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내수 7670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꼴찌에서 벗어났다.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 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