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 96%, 개성공단 재개시 재입주 의사 밝혀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부분의 재입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와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올해 3월, 4월에 공동 실시한 개성공단기업 최근 경영상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성공단 입주기업(101개사 응답) 중 96%가 재입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재입주 희망 이유로는 전체의 79.4%가 ‘개성공단이 국내·외 공단 대비 우위의 경쟁력 보유’를 꼽았고‘투자여력 고갈 등으로 개성공단 외 대안이 없어서’(10.3%) 등이 뒤를 이었다. 개성공단의 경쟁력 우위 요소로는 ‘인건비 저렴(인력풍부)’(80.3%)을 꼽았다.또한, 개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