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채권은행단, '재무구조 개선 MOU' 체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6일 산업은행의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 평가 실사를 마치고 채권은행단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산업은행의 소속기업체 평가 결과에 따라 ‘심층관리대상’으로 분류돼 연말부터 관련 실사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자발적인 자구계획을 수립해 산업은행과의 협의를 지속 진행해 왔다. 상호 조율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채권은행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이 제시한 '자구계획 및 재무구조 개선 방안'은 ▲비핵심자산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