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그룹, 3000cc급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사용
폭스바겐그룹이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들이 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스쉐코리아가 판매한 3000cc급 차량에서 실제 운행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차들이며 차종은 아우디A7, 포르쉐 카이엔 등 14개 차종이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불법 소프트웨어의 작동 방식은 이중 변속기 제어와 실제 운행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기능 저하 2종류다.'폭스바겐그룹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