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GM, 울며 조르는 아이보다 협상의 달인이 돼야](https://kuk.kod.es/data/kuk/image/20180207/art_1518421033.300x169.0.jpg)
[기자수첩] GM, 울며 조르는 아이보다 협상의 달인이 돼야
최근 자동차 업계에 한국지엠 철수설이 화두에 올랐다. 매년 한국지엠 철수설이 흘러나오긴 했지만 올해는 좀 더 심각한 상황이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가 "독자생존"을 거론하며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배리 엥글 GM해외사업부문 사장도 지난달 중순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도 한국을 방문해 논의를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리 엥글 사장은 산업은행측을 만나 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국내 정부가 한국GM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호주 철수 선례로 곧바로 철수로 이어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