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히 웃은 박근혜, 감격한 친박계… “눈물 난다”
‘여의도 고구말’은 국회가 있는 여의도와 고구마, 말의 합성어로 답답한 현실 정치를 풀어보려는 코너입니다. 이를 통해 정치인들이 매일 내뱉는 말을 여과없이 소개하고 발언 속에 담긴 의미를 독자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의 퇴원 현장에는 친박(친박근혜)계가 총출동했다. 이들은 활짝 웃은 모습 박 전 대통령의 모습에 감격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박근혜, 퇴원길에 김기춘·조윤선 등 친박 집결… 박수물결 이어져 24일 오전...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