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던 집에서 눈감고 싶어요”…‘친절한 죽음, 재택사’ 23일 방영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 게 당연한 걸까. 집에서 생을 마감하는 것은 불가능한 걸까. 일본과 한국에서 ‘재택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존엄한 죽음의 또 다른 선택지를 제시하는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과 마주한다. 쿠키건강TV는 최근 ‘임종 난민’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살던 집에서의 죽음, 즉 재택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친절한 죽음, 재택사’를 오는 23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3명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평균 707일을 요양시설, 중환...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