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내린 잼버리, 남은 책임론…임시국회 여야 공방 예고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막을 내린 가운데 부실 운영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이번 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여야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의 책임론을, 민주당은 여성가족부 등 현 정부의 졸속 대응이 파행을 불렀다고 주장한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임시국회 첫날인 오는 16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대한 현안 질의에 나선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받은 이 장관이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