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기자가 쓴 기사

새 학기 문 열었지만… 입학절벽·구조개혁 ‘2중고’에 깊어진 한숨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추가모집 규모 매년 커져 충원률, 주요 평가지표… 충족 안되면 불이익 우려 “요구에 맞춰진 전형에 대학별 색깔·경쟁력 상실” 신입생을 한명이라도 더 붙잡기 위해 올해 총력전을 펼친 대학들이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추가모집을 일단락 짓고 새 학... 2017-03-23 01:00 [김성일]

문명고조차 국정역사교과서 못 쓴다… 법원, ‘지정처분 효력정지’ 인용

경북 경산 문명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이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반대하며 경북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수용됐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손현찬 부장판사)는 17일 문명고 학부모 5명이 제기한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하고 후속 절차 집행을 정지한다... 2017-03-17 11:13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