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랩,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개발 시동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개발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휴온스랩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 정맥경장 영양학회(ASPEN)에 참가해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물질 ‘HLB1-006’의 비임상 효력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전했다. 단장증후군은 소장이 짧아 영양소의 소화 흡수 기능이 저하되면서 영양실조를 유발하는 희귀 질환이다. 하루 10시간 이상 총정맥영양법(TPN) 등의 치료도 필요해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 휴온스랩은 HLB1-006에 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약...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