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권 논란’에 자세 낮춘 이복현…“새 금융위원장 잘 모실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위원회와 금감원간 ‘엇박자’ 지적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지적하신 부분을 깊이 새겨듣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노력하겠다”면서 “새로 오는 금융위원장을 잘 모시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원장 월권 논란이 도마에 올랐...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