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 손 잡고 판 키우는 삼성금융…쏠림 우려도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시중은행과 손잡고 자사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 활성화에 나선다. 시중은행과 함께 파킹통장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하나은행·케이뱅크 3개 은행이 모니모 제휴은행을 결정하는 경쟁 PT(프레젠테이션)에 지난 26일 참여했다. 모니모는 삼성 금융 4사가 선보인 금융 통합앱이다. 고객은 하나의 계정으로 삼성 금융 4사 거래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고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