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반 되는 중도상환수수료…‘이 대출’은 효과 미미, 이유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 다만 전세대출과 보증서 대출의 경우 소폭 떨어지거나 오히려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기준 없다가…실비용만 부과되는 방식으로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도상환수수료 개편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부과가 금지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소비자가 대출일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 부과 가능하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구체적 산정기준 없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