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리싸이클링타운 근로자들, “민주노총 조합원 복귀 반대”
전북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에코비트워터에서 성우건설로 주관운영사 변경에 반발해 집단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복직 반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전주리싸이클링타운 근로자 5명은 1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직원 5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시하며 “현재 시청 뒤편에서 천막농성 중인 조합원 11명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한 천막농성에 들어간 조합원들을 지지하는 한승우 전주시의원에 대해서도 “시의원으로 선출한 이들은 전주 삼천동 시민...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