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에 영유아 대상 연간 최대 60만원 지원
경상남도가 저출생 극복과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해 ‘영유아 친환경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5~1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이유식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 단위 사업이다. 1인당 연간 최대 60만원(자부담 12만원 포함)을 지원하며 총 1400명이 혜택을 받는다. 대상 지역은 밀양시와 산청,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함양, 거창, 합천군 등 11개 시군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사업 타당성 검토, 출산가정 의견 수렴, 사회보장제도 협의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