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연꽃단지 연꽃 만개…힐링 장소로 제격
밀양시는 2009년부터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만2241㎡(약 1만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 밀양아리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9일까지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열려 연꽃단지 관광과 공연예술축제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꽃단지에는 미꾸라지, 청개구리, 올챙이,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인기다. 또한 약 300m의 탐방로와 연꽃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