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고성군, 청소년 위한 ‘꿈의 공간’ 조성
경남 고성군은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및 야외공간 정비 사업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4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생활관(숙소) 및 수련관 리모델링, 3만㎡ 규모의 야외 정비와 부대시설 개선 등이다.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 소재한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996년에 준공된 이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더불어 세월호 참사 및 코로나1...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