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 만족도 극대화
산청군이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전체 인구(3만 3514명) 중 노인 인구(1만 4028명)가 약 42%(지난 6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노인 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청군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삶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초고령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청군은 일상생활 영위가 취약한 어르신에게 노인의 기능과 건강유지를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산청형 어르신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