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지사들, 확진 급증에 경제재개 중단 등 강력 조치 경고
조민규 기자 =미국 텍사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자 주지사가 더 강력한 조치를 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가 텍사스에서 용인할 수 없는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이는 가둬져야 한다”고 말했다.애벗 주지사는 “만약 다음 달에도 또 한 번 그(환자) 숫자가 2배로 는다면 이는 우리가 긴박한 상황에 있고 확산 억제를 확실히 하기 위해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주를 다시 봉쇄하는 일은 ‘최후의 선택지가 될 ...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