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비주택 범위 확대
경남 하동군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226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한 데 이어 올해 7억 94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2동(주택 지붕 철거 124동, 비주택 지붕 철거 59동, 지붕개량 9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과 비주택으로 구분된다. 주택 지붕 철거는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은 500만원, 비주택(창고·축사 등) 지붕 철거는 200㎡ 이하 전액 지원된다. 단, 초과 금액은 개인이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은 주택 지붕 철거를 전액 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