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 5호선 기점 '남해군 창선면' 확정...해저터널 국도 3호선 확장 시너지 효과 기대
경남 남해군 창선면이 국도 5호선 기점으로 확정되면서, 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10일 국토교통부는 국도 5호선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도 5호선 기점이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됨에 따라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가 구상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는 여수-남...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