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비정규직 무더기 대량 해고 예고 파문 확산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560명이 올 연말 무더기 해고를 앞두고 있어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의당이 “비정규직 대량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여영국 국회의원과 노창섭 창원시의원 등 정의당 경남도당은 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당은 “비정규직 해고는 ‘비정상 경영’의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며 “위기 극복은 ‘비정상 경영’이 아니라 ‘상생 경영’에서 시작된다”고 꼬집었다. 경남도당은 “우리나라 대법원과 정부의 불법파견 판결과 시정명령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