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다 드라이버들, 베이직 중단 앞두고 이재웅·박재욱 대표 고발
구현화 기자 = 타다 베이직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타다 드라이버들이 이재웅 전 쏘카대표를 검찰에 고발한다. 8일 아시아경제 등 복수의 매체와 타다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드라이버들은 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재웅 전 쏘카대표와 박재욱 현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파견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오는 10일까지만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타다 드라이버들은 졸지에 일자리를 잃게 됐다. 드라이버들은 생존을 위해 비대위를 출범시켰고 현재까지 27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