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격차 여전...취약층 정보화 수준 일반대비 70% 그쳐
구현화 기자 =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정보화 수준'이 일반 국민 대비 7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고령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9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정보 취약계층의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 정보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다. 과기정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만5천명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