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주상복합 물량 중 소형 면적 17%...작년 比 6%p증가
소형 아파트의 인기로 주상복합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대형 아파트 대명사로 여겨졌던 주상복합에도 소형 아파트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경기 안양시, 동탄2신도시, 인천 부평시 등이 지역에 소형 주상복합이 공급된다.주상복합은 과거 중대형 위주로 지어진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였으나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인기가 주춤해졌다. 이에 최근에는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에 과거 단점으로 꼽히던 통풍과 환기,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