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사, 단순시공 넘어 디벨로퍼 '도전장'

최근 해외건설 시장의 부진과 국내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종합 디벨로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단순 도급 공사 중심인 현재 사업 방식 대신 사업 다각화를 통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디벨로퍼 확장을 통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어 시장에 새로운 수익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20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일부 국내 건설사들이 디벨로퍼를 자칭하며 사업을 다각화 시키고 있다. 디벨로퍼는 프로젝트 ... 2018-02-20 05:00 []

부영, 철근 빼고 부실시공…국토부, 3개월 영업정지

노량진·먹골역 주변에 청년 임대주택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