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이것’보고 뽑겠다”…청년들의 기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선거 운동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길가의 가로수마다 정당의 표어가 들어간 현수막이 주렁주렁 걸려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어김없이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 “몇 번을 찍어달라”며 호소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총선 후보자를 선택할 때 ‘후보자의 소속 정당’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응답이 32.7%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정책 및 공약’이 23.2%, ‘후보자의 도덕성’이 18....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