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목련 피는 봄 오면 김포는 서울 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 김포를 방문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에서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주최한 5호선 중재안·GTX-D 노선안 환영 및 조기 개통 촉구 시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제가 비대위원장이 되기 전까지는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분도를 주장하면서 둘이 양립 불가한 것처럼 맞서왔다”면서 “그런 대립구도가 지속되고 서로 ...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