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통은 전혀 특별하지 않았다 [공백기 인터뷰]](https://kuk.kod.es/data/kuk/image/2024/02/04/kuk202402040018.300x169.0.jpg)
나의 고통은 전혀 특별하지 않았다 [공백기 인터뷰]
사회에서는 일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 상태 청년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일자리라고 믿는다. 일이 소위 ‘놀고 있는’ 청년들을 다시 정상 궤도로 올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니트 상태 청년들이 매일 경험하는 어려움은 사회와 단절되었다는 소외감이다. 커뮤니티를 통해 자기 인식, 사회 시선으로부터 해방감을 경험한 니트 청년들은 ‘성공’, ‘안정된 삶’에 대한 정의를 바꿔가며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 개인 문제에서 구조적 문제로 인식 변화 청년들은 시선으로...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