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모든 시내버스, 친환경 버스로 전환된다
경기도가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하나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계획이다. 15일 도의 '친환경 버스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에 따르면 도 전역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 1만900대중 76%인 8131대가 경유, CNG(천연가스) 버스로 온실가스 배출의 작지 않은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도는 앞으로 9년간 순차적으로 차량 내구연한이 지나는 대로 모두 친환경 버스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며, 특히 환경부의 탄소 감축 규제를 받지 않는 3548대까지도 재정투입을 통해 전환을 앞당긴다. 한국환경공단...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