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비위생 관광’ 고개 숙인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대표 관광도시인 여수시에서 음식점 불친절, 잔반 재사용, 숙박업소 위생 문제가 잇따르면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고개를 숙였다. 김 지사는 12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해 최근 잇따른 논란에 대해 관광객과 도민에게 사과하고 강도 높은 개선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등급제 인증업소를 중심으로 ‘특화구역’을 지정하고 ‘안심 먹거리 존’ 조성, 음식점 종사자용 친절 앞치마 보급, 고령 자영업자 대상 위생 컨설팅, 잔반 재사용 금지, 우수 숙박 청결 인증 1000... [신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