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4' 구잘 "우즈벡보다 한국이 더 좋아" 16년 한국살이 내공 과시
'해피투게더4' 구잘이 16년차 한국살이의 고충과 즐거움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돤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구잘 투르수노바는 유창한 한국어로 시선을 모았다. 구잘은 과거 '미녀들의 수다'로 크게 인기를 모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은 "사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을 때 한국어를 못하는 척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인처럼 유창한 언어 때문에 오히려 방송에서는 편집됐다는 것.구잘은 2012년 한국에 귀화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주민등록증에 '투르수노바구잘'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을 보여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