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실손 연말 출시…당분간 산정특례 없으면 MRI 보장 안돼
연말 출시 예정인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비중증 비급여 진료 보장을 특약으로 분리하고 혜택을 줄였다. 특히 기존에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나 3‧4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로서 재계약을 앞둔 이들에게는 불리한 개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세대 실손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중 산정특례자가 아닌 고객은 비급여 진료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비산정특례자의 비급여 진료를 보장하는 특약2의 출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손보험을 다시 들어야 하는 3‧4세대 실손 가입자도 특약2 출시 전...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