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숙청·혁명”…트럼프, 첫 회담 앞두고 돌발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Purge)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의 정당성에 의문을 던진 듯한 발언이어서 회담을 앞두고 한국을 흔들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난 것 같다(WHAT IS GOING ON IN SOUTH KOREA? Seems like a Purge or Revolution)”고 적었다. 이어 “우리... 2025-08-25 23:17 [이승은]

[속보] 대통령실, 트럼프 ‘숙청’ 발언에 “상황 확인 중”

[속보] 트럼프 “한국에 숙청 또는 혁명 일어나는 것 같다”